[뉴욕증시] 애플 등 주가 하락에 '혼조세'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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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
중국발 쇼크가 진정됐지만 애플 등 일부 주가의 급락세로 뉴욕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2포인트 상승한 1만7158.6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05포인트 오른 2016.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66포인트 내린 4891.43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증시 급락을 이끌었던 중국 관련 우려가 완화됐지만 애플과 애플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하락세였고 공급 과잉 우려로 국제 유가가 하락한 것도 악재였다.
애플과 애플 부품업체들의 주가는 아이폰6S 생산량 감소 전망에 최대 5.9%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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