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조직개편… 윤리 강화, 해외사업 확대
KT&G가 15일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 확대와 해외사업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KT&G 측은 설명했다. 또한 국내 담배사업 부문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존 윤리경영실을 윤리경영감사단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회 직속 체제로 전환했다.

사회공헌부를 사회공헌실로 격상하고 산하에 사회공헌부와 문화공헌부를 편성했다. 특히 KT&G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빈민국가 원조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사업 담당조직도 강화된다. 글로벌본부 CIC(Company In Company) 내에 해외법인사업실을 신설해 러시아와 미국 등 주요 현지법인을 전담 지원한다.


국내 담배사업 부문은 기존의 전략기획, 마케팅, 제조 등 9개 본부를 총괄부문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

◆본사 ▲총괄부문장(부사장) 김흥렬 ▲전략기획본부장 이창효 ▲CR본부장 박경은 ▲제조본부장 김태섭 ▲경영지원본부장 허남득 ▲부동산사업본부장 김효성 ▲윤리경영감사단장 김삼수 ▲전략기획실장 서영진 ▲마케팅실장 김상호 ▲법인영업실장 경지호 ▲사회공헌실장 김진한 ▲생산관리실장 맹경호 ▲품질관리실장 문성열 ▲해외기술사업실장 김종철 ▲부동산투자실장 김진민 ▲해외영업실장 김만수 ▲해외법인사업실장 허창구


◆지역본부 ▲북서울본부장 이흥주 ▲대구본부장 겸 경북본부장 도학영 ▲경기본부장 송인철 ▲전남본부장 김용덕 ▲충남본부장 겸 충북본부장 박복수 ▲경남본부장 황광진 ▲강원본부장 박광일 ▲강남지사장 이택동 ▲남부산지사장 장한상 ▲수원지사장 최충헌 ▲서광주지사장 박성식

◆공장 ▲신탄진공장장 조종철 ▲신탄진공장 생산실장 조성문 ▲광주공장장 강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