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인 오늘(4일)은 하늘이 점차 맑아진다는 절기에 맞게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기상청은 전라남북도 동부내륙에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4일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은 ▲전라남도, 전북동부내륙, 경상남북도, 제주도 5mm 미만 등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으나, 남부지방은 이날 오전까지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4일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15도 ▲광주 18도 ▲대구 15도 ▲청주 18도 ▲춘천 20도 ▲강릉 12도 ▲제주 16도 등이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부산, 대구, 울산, 경남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 등으로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일 한 어린이가 가동을 시작한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 주위를 맴돌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일 한 어린이가 가동을 시작한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 주위를 맴돌고 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