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투표율] 전국 잠정투표율 58.0%… 19대 대비 3.8%p↑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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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마친 13일 전국 평균 잠정 투표율이 저녁 8시 현재 58.0%를 기록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인 54.2%보다 3.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인 75.8%보다는 17.8%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저녁 8시 현재 지역별 잠정 투표율은 ▲서울 59.8% ▲부산 55.4% ▲대구 54.8% ▲인천 55.6% ▲광주 61.6% 등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63.7%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54.8%를 기록한 대구다.
서울의 잠정 투표율은 59.8%로 전국 평균 잠정 투표율 58.0%를 상회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종로구와 동작구로 각각 62.9%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55.7%를 보인 강북구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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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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