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지역구 개표현황] 49석 걸린 서울, 더민주 14곳·새누리 4곳 당선 확실시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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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출구조사 결과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를 따돌리고 크게 앞선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방송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뉴스1 |
4·13총선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총 49석이 걸린 서울지역에서는 19명의 당선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로구에서는 정세균 더민주 후보(53.5%)가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38.8%)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외에도 ▲광진갑(전혜숙 42.3%) ▲광진을(추미애 48.3%) ▲동대문을(민병두 59.0%) ▲중랑갑(서영교 52.8%) ▲성북갑(유승희 47.2%) ▲강북을(박용진 50.8%) ▲도봉갑(인재근 59.9%) ▲노원을(우원식 52.0%) ▲서대문갑(우상호 56.0%) ▲마포갑(노웅래 52.2%) ▲마포을(손혜원 43.0%) ▲양천갑(황희 52.2%) ▲구로갑(이인영 52.4%) ▲구로을(박영선 54.4%) 등 총 15곳에서 더민주 후보의 당선이 예상된다.
반면 새누리당은 ▲동작을(나경원 46.8%) ▲서초갑(이혜훈 56.4%) ▲강북갑(정양석 39.4%) ▲도봉을(김선동 44.5%) 등 4곳에서만 당선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당은 노원병(안철수 51.5%) 1곳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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