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의미, 장보고 청해진 설치 기념…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기념식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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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의미.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오늘(31일)은 바다의 날로 해양 국가로서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바다의 날은 통일 신라 시대의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5월을 기념하여 정한 날로, 매년 5월31일이다.
오늘(31일) 21번째 '바다의 날'을 맞아 전남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바다의 날 기념식이 '바다를 품다, 미래를 담다'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해양수산의 미래 비전 영상을 상영하고 유공자 포상과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해양수산부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수부의 역사와 해양 산업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를 함께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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