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트라이(쌍방울 브랜드) 매장. /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중국 상해 트라이(쌍방울 브랜드) 매장. /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쌍방울은 중국 종속회사가 500억원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7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255원(8.57%) 오른 3230원에 거래됐다.


지난 6일 쌍방울은 중국 법인 쌍방울상하이상무유한회사가 주해흥덕륭상무유한공사와 500억원 규모의 물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쌍방울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35.0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주가 상승은 더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