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특보… 남부 일부 내륙 ‘열대야’ 현상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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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DB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수원 등은 낮 최고 33도를 기록하고 경북 지역은 35도까지 오르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 남해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전남해안 5㎜ 안팎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현재 소형급으로 약해진 상태다. 오후 3시쯤에는 중국 푸저우 북서쪽 약 180㎞ 부근 육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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