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관련주 일제히 '급등'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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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모기에 물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14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일 오전 9시35분 기준 명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340원(21.79%) 오른 7490원에 거래됐다. 유니더스는 1550원(14.42%) 오른 1만2300원에, 진원생명과학은 750원(4.73%)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됐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자생하는 모기에 물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는 지난달 29일 남성 3명, 여성 1명 등 4명을 합쳐 총 14명으로 늘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14명 중 여성은 2명, 남성은 10명이다. 여성의 감염자의 임신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플로리다주에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임신부에게 플로리다 주 지카 전염 지역의 방문을 피하라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모기 방충제를 사용하라고 덧붙였다.
2일 오전 9시35분 기준 명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340원(21.79%) 오른 7490원에 거래됐다. 유니더스는 1550원(14.42%) 오른 1만2300원에, 진원생명과학은 750원(4.73%)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됐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자생하는 모기에 물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는 지난달 29일 남성 3명, 여성 1명 등 4명을 합쳐 총 14명으로 늘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14명 중 여성은 2명, 남성은 10명이다. 여성의 감염자의 임신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플로리다주에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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