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미국 경제지표 개선… 1115원 안팎 예상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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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DB |
서상영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1115.2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4원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며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발표되는 중국의 무역수지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원/딜러 환율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했다.
달러지수는 미 고용지표 개선에 상승했다. 7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 수는 25만5000건으로 20만건을 상회해 고용시장이 견조함을 확인했다. 시간당 임금 또한 전월 대비 0.3% 상승해 미국 경기 개선 기대감과 함께 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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