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다음달 경북 구미시에 롯데캐슬을 첫 분양한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다음달 경북 구미시에 롯데캐슬을 첫 분양한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 규모(일반 363가구, 조합 897가구 예정)로 롯데건설의 신규 브랜드 이미지가 적용된 롯데캐슬 대단지로 탈바꿈된다.


롯데건설은 1군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많지 않았던 구미시에 공급되는 최초의 롯데캐슬 단독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구미시를 대표할 명품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북 구미시에서 롯데건설의 단일 브랜드로는 첫 공급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롯데캐슬 최고 브랜드의 가치에 맞게 구미 지역 고객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단지설계와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