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화재, '목재창고 5개동' 불… 소방차 40대·140명 투입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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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화재. /사진=뉴시스(경기광주소방서 제공) |
광주 곤지암 공단의 한 목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공단에 있는 목재창고에서 화재가 나 소방당국이 2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였다.
어제(16일) 오후 4시 13분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공단의 한 목재창고에서 화재가 나 창고 5개동이 불에 탔다. 이 화재로 공장 직원 15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0대와 소방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가 난 창고 안에 불에 타기 쉬운 제품들이 많아 화재가 빠르게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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