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인수봉 사고, 암벽등반 중 2~3m 추락… '발목골절' 부상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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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사고. 북한산 등반사고. 어제(25일) 북한산을 암벽등반하던 50대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119특수구조단 제공) |
인수봉 사고로 50대 여성이 다쳤다. 북한산 인수봉 등반에 나선 50대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발목골절상을 입었다.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2시56분쯤 50대 여성 A씨가 북한산 인수봉에서 사고를 당해 추락하면서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인수봉 사고는 A씨가 인수봉 40~50m 높이 암벽을 등반하다 손을 놓쳐 2~3m 정도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119특수구조단이 산악구조대 차량과 헬기를 동원해 이날 오후 3시30분쯤 인수봉에서 로프에 걸려있던 A씨를 구조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좌측 발목골절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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