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서울 신당동에 첫 뉴스테이 ‘하나 유보라스테이’ 짓는다
김창성 기자
9,250
공유하기
![]() |
‘하나 유보라스테이’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
‘하나 유보라스테이’는 서울 중구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부지에 지상 20층, 6개동 700여세대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난 7월 시행사인 (주)하나스테이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반도건설이 도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달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시공으로 서울 중심 지역에서 8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뉴스테이 단지가 들어서는 첫 사업이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하나 유보라스테이는 금융기관(KEB하나은행, 삼성생명 등)이 단순대출이나 지원의 수준을 넘어 기획 및 파이낸싱을 주도한 사업으로, 하나자산신탁의 관리 아래 시공단계에서 운영 및 매각단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될 첫 뉴스테이 사업이다.
‘하나 유보라스테이’는 서울 중구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부지 1만2916㎡에 들어서며 지상 20층, 6개동 전용 24~59㎡ 700여세대 규모다.
서울 한 가운데인 중구에서도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상왕십리역이 도보 이용 가능하며 을지로까지 10분대, 강남 및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신당동 주민센터, 중앙시장, 중구 구립신당도서관, 무학봉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환경 또한 우수하다.
‘하나 유보라스테이’는 준공 전 임대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201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하나 유보라스테이’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서 추진되는 뉴스테이 사업인 만큼 장기간(8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도심 직장인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