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보톡스 원조'에 기술 팔았다 집단소송 당해… 정현호 사장, 곧 입장 발표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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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 1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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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주름개선제로 인기가 높은 보툴리눔 톡스(이하 보톡스) 원조 제품사인 미국 앨러간에 자사 제품(메디톡신) 제조 기술을 팔았다가 집단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앨러간이 자사 제품 독점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경쟁력이 있었던 메디톡스 제품 기술을 산 뒤 개발을 진행하지 않고 그대로 묵혀 미국 공정거래법 및 반독점법에 위배된다는 내용의 소송이 현지에서 진행 중이다.
배상의 직접적 책임은 앨러간에 있지만 메디톡스가 앨러간의 불순한 의도를 알면서도 기술을 넘겼다면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3월 앨러간이 공정거래법과 반독점법 등을을 어겼다고 판결했다.
이에 앨러간이 즉각 항소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1심 재판부가 원고 측이 제시한 불공정 경쟁 행위에 관한 다양한 증거를 인정한 만큼 판결이 뒤집히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메디톡스 관계자는 "오늘 오전 정현호 사장이 직접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앨러간은 메디톡스 제품의 미국 임상 3상을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앨러간이 자사 제품 독점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경쟁력이 있었던 메디톡스 제품 기술을 산 뒤 개발을 진행하지 않고 그대로 묵혀 미국 공정거래법 및 반독점법에 위배된다는 내용의 소송이 현지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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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의 직접적 책임은 앨러간에 있지만 메디톡스가 앨러간의 불순한 의도를 알면서도 기술을 넘겼다면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3월 앨러간이 공정거래법과 반독점법 등을을 어겼다고 판결했다.
이에 앨러간이 즉각 항소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1심 재판부가 원고 측이 제시한 불공정 경쟁 행위에 관한 다양한 증거를 인정한 만큼 판결이 뒤집히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메디톡스 관계자는 "오늘 오전 정현호 사장이 직접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앨러간은 메디톡스 제품의 미국 임상 3상을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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