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자료사진=뉴스1
황우석. /자료사진=뉴스1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유래한 신경전구세포' 특허가 지난달 25일 미국특허상표청(USPTO)에 등록됐다.

황우석 전 교수의 미국 특허 등록은 지난달 25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서 황 전 교수팀이 지난 2004년에 만들었던 '1번 인간 배아줄기세포(NT-1)'에서 유래한 신경전구세포에 대한 특허권리를 등록한 것이다.


이번 특허는 당시 등록된 '1번 인간 배아줄기세포(NT-1)'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에서 나온 전구세포에 대한 내용으로 신경전구세포란 향후 신경조직으로 분화가 가능한 전단계의 줄기세포를 말한다.

한편, 이번 특허 발명자에는 황우석 전 교수 외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 등 15명의 이름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