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경 실종,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 50m 수중서 잠수 요원이 찾아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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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 1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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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경 실종. 사진은 강원 삼척시 원덕읍 근덕면 초곡리 사고 해역. /사진=뉴시스 |
삼척에서 실종된 해경 특공대원이 나흘 만에 발견됐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11일) 오전 8시24분쯤 삼척에서 실종된 해경 특공대원 김형욱 경사(38)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강원 삼척시 원덕읍 근덕면 초곡리 사고 해역에서 남쪽으로 50m 떨어진 수중에서 잠수 요원이 김 경사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1시14분쯤 강원 삼척시 원덕읍 근덕면 초곡리 인근 공사 현장 갯바위에서 근로자 5명이 고립됐다. 이 가운데 4명은 구조됐고, 1명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구조 과정에서 박권병 순경(30)은 사망했고, 김 경사는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해경은 박 순경과 김 경사의 유가족들과 협의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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