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보장 내용 한눈에 ‘내보험 다보여’ 오픈한다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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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 17: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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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용정보원 빅데이터 분석결과 발표 및 '내보험 다보여' 시연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대일 기자 |
오는 28일부터 ‘내보험 다보여’ 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가입한 보장성·저축성·실손보험의 복잡한 보장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원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내보험 다보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시연회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내보험 다보여’는 소비자가 한눈에 본인의 모든 보험가입내역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유사연령대 보험가입현황과도 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의 합리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보험설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가입자는 생명보험협회나 손해보험협회를 통해 보험상품명과 계약일, 증권번호 등 가입한 보험의 기본적인 계약내역만 확인할 수 있다. 보장 내용을 알아보려면 직접 방문해 조회하거나 인터넷으로 보험계약내역 조회를 신청하면 다음날 확인이 가능하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정보원은 ‘내보험 다보여’ 서비스를 구축했다. 28일 열리는 ‘내보험 다보여’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와 올해 10월부터 열린 ‘보험사기 다잡아’의 후속 서비스다.
보험 다보여에서는 본인이 가입한 모든 보험의 보장내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인증 후 본인이 가입한 보험상품 전체를 조회하면 상품별 보장기간·보장내역·납입보험료·납입주기 및 기간 등 세부 보장내역을 한 번에 알수 있다. 또 보장내역에 대한 분석자료와 비슷한 연령대의 평균 보장금액 등 비교지표를 함께 볼 수 있어 노후대비를 위한 보험설계가 가능하다. 중복가입 정보도 확인 가능해 불필요한 보험료 지출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제공되는 보험 정보는 지난 2006년 6월 이후 계약으로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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