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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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주간 기준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 올랐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각각 0.1%와 1.6% 상승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2포인트(-0.24%) 하락한 2181.90을 기록했다. 다우지수 역시 35.89포인트(-0.19%) 내린 1만8867.93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2.46포인트(0.23%) 떨어진 5321.5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한때 5342.88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달러가 약 14년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으면서 기업들의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헬스케어업종이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1.14% 하락했다. S&P500 11개 업종 가운데 에너지와 통신 등 4개 업종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