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기지표 호조, 다우 사상 최고치 경신… 0.24%↑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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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에도 불구하고 경기지표 호조와 국제유가 상승, 달러 약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자료사진=머니투데이 DB |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5.82포인트(0.24%) 상승한 1만9216.2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76포인트(0.58%) 오른 2204.71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53.24포인트(1.01%) 상승한 5308.8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국제유가 강세를 보인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고위 인사들이 기준금리 인상 지지 발언을 내놓으면서 금융주가 상승했고 달러 약세로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S&P500의 금융업종은 1.16% 상승했고 기술업종도 1.03% 올랐다. 반면 헬스케어와 산업업종은 각각 0.16%와 0.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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