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거인단, 도널드 트럼프 이변 없었다… 과반 270표 넘기며 당선 확정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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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거인단. 美대선 선거인단 투표. /자료=CNN 방송화면 캡처 |
미국 선거인단 투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과반수를 득표해 미국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선거인단 538명은 각 주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후 5시30분을 넘기면서 확보 선거인 270명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
이로써 트럼프 당선인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의 과반(270명) 고지를 넘어섬에 따라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일부 선거인단이 트럼프 당선에 항의하기 위한 '반란' 표를 행사했지만 선거 결과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앞서 지난달 8일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306명의 선거인을 확보해 232명에 그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제친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서 다음달 20일 정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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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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