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12월 FOMC 의사록 발표 앞두고 1208원 출발 예상
김수정 기자
4,474
공유하기
![]() |
달러화. /사진=머니S |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전 거래일 종가 근처인 1208원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트폴리오 조정 관련 수급 영향은 감안해야 하나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시현하는 점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선 이코노미스트는 “개장 이후 이연된 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이 우세하다”며 “다만 이번 주 12월 FOMC 의사록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변동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