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파파 제공 바이앤기브 카가 캠페인 이미지
바베파파 제공 바이앤기브 카가 캠페인 이미지
바베파파는 아동후원 5주년을 맞아 독일 어린이치약 연구개발 회사인 카가랩과 함께 독일 어린이 무불소 치약 카가(CAGA), 저불소 치약 푸치(Putzi), 유아 물티슈 넬피오레(Nel Fiore) 제품을 22명의 희귀질환 아동 건강상태에 맞게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바베파파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사단법인 여울돌(대표 박봉진)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여울돌은 2002년 설립 이후 매년 3~5명의 신규 희소병 아동을 선정해 만18세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는 서울미술고등학교와 재능기부 '리보닝 프로젝트', 시사저널과 공익캠페인 '쉘위워크'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베파파에서 여울돌에 후원한 카가 어린이 치약 제품의 경우 지구온난화 문제의 경각심 자각과 동물보호, 환경보호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제품에 적용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100년이 넘는 독일 제조사에서 개발해 성분에 대한 인증도 독일에서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카가 치약은 네이버 해피빈재단 공익캠페인 바이앤기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극지방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지원하는 NGO 기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바베파파 관계자는 “기업의 일회적인 후원활동이 아닌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이 걸린 만큼 지속적인 활동을 할것”이라며, 카가랩은 “지나치기 쉬운 환경보호, 동물보호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