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국회의원, 박완주 "막말 진태국란 야기"… 법사위 간사 사보임 촉구
김나현 기자
2,279
2017.03.23 | 14:51:39
공유하기
![]() |
김진태 의원. 김진태 막말 논란. 김진태 국회의원. 사진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임한별 기자 |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의원의 대선 출마 선언을 겨냥해 "대선에 바쁜 사람은 즉각 사보임시키고 3월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온 나라가 '김진태 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상법처리 '진태양난', 개혁입법과 민생법안을 발목잡는 '진태법란',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는 막말로 대한민국 '진태국란'을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 '박근혜 마케팅'을 선거 전략으로 법사위 간사직을 이어 간다면, 끝까지 자기 장사에 몰두한다면, 빈손 국회라는 오명은 벗어날 수 없다"며 "여야 합의 사항이 또다시 법사위에서 뒤집힌다면 이제 국민은 자유한국당을 '김진태당'이라 부를 수밖에 없다는 점을 밝힌다"고 경고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 "검찰 수사 대상이 아니다"라며 "대토령 행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물러난 대통령에게 연결하려 하지 말고 세월호가 가라앉은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