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벚꽃 연상 '775 핑크' 사전 판매 완판...내달 1일 오프라인 발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벚꽃 시즌을 맞아 예약 판매를 통해 선보인 한정판 '775 핑크'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31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지난 27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을 통해 '775 핑크' 775족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벚꽃의 컬러를 모티브로 제작된 '775 핑크'는 발매 하루만에 예약 판매 수량 전량이 완판돼 일부 수량 추가 리오더를 진행했지만, 그 마저도 3일만에 완판됐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예약 판매가 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완판되며 '775 핑크'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봄의 상징' 벚꽃을 연상시키는 핑크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775 핑크'는 러닝뿐만 아니라 데일리 슈즈로도 활용할 수 있는 패션 러닝화다. CUSH+(쿠시 플러스) 미드솔 적용으로 우수한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오랜 시간 걸어도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뉴발란스는 오는 4월 1일 '775 핑크'를 홍대, 강남, 명동, 동성로, 광복, 청주, 전주, 충장로, 대전은행, 제주 등 주요 10개 오프라인 매장에 한정으로 발매 예정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뉴발란스 핑크 로고 양말을 매장당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사진. 뉴발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