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산불, 12시간만에 진화… 입산자 실화 가능성 높아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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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난 춘천 의암댐 인근 야산. /사진=뉴시스(강원도청 제공) |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30일 새벽 진화헬기 3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6시10분쯤 산불을 진화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번지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산불로 5000 제곱미터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당국은 불이 난 곳에 등산로가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입산자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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