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템.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사진=임한별 기자
문템.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사진=임한별 기자

'문템'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템이란 '문재인 대통령의 아이템'을 줄인 말로, 국민 관심이 문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향해 있다는 분석이다. 문템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첫 번째 문템은 안경이다. 문 대통령이 착용한 안경은 덴마크 '린드버그'의 '모르텐' 제품이다. 프레임이 둥글어 부드러운 느낌이 나면서도 소재로 베타티타늄을 사용해 가볍다는 것이 특징이다.


린드버그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중간 배급사 없이 바로 소매상과 계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70만~80만원대이다.

두 번째 문템은 넥타이다. 문 대통령이 선택한 넥타이는 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112주년 독도 주권 선포의 날을 기념해 출시한 제품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세 번째 문템은 등산복이다. 문 대통령이 착용한 등산복은 '블랙야크'의 'B가디언 재킷' 제품이다. 소재가 매우 가볍고 광택감이 있어 고급스럽다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는 6월 B가디언 재킷을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 재킷은 2013년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9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