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뉴스1
칠곡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뉴스1

칠곡 한 종이박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어제(22일) 경북 칠곡군 한 종이박스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2동이 전소됐다.

경북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9시29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 종이박스 생산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불을 껐다.


화재로 종이박스 공장 1동과 인근 플라스틱 사출공장 1동이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칠곡소방서는 소방차 17대와 소방관 53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