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Baa3 ‘부정적→안정적’ 상향 조정
허주열 기자
2,380
공유하기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지난 26일 LG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Baa3(부정적)에서 Baa3(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상향 이유에 대해 “가전 및 TV분야에서 프리미엄 제품 출시, B2B사업 비중 확대로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강도 높은 원가절감 노력으로 올해 손실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는 올 1분기 말 기준 약 3조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약 1조4000억 원의 단기차입금을 충당하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은 Positive(긍정적), Stable(안정적), Negative(부정적)로 나뉜다. Positive 향후 1년에서 2년 사이에 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Negative는 같은 기간 동안 등급이 하향될 가능성 높다는 것을 뜻한다. Stable은 현재 등급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LG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무디스는 상향 이유에 대해 “가전 및 TV분야에서 프리미엄 제품 출시, B2B사업 비중 확대로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강도 높은 원가절감 노력으로 올해 손실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은 Positive(긍정적), Stable(안정적), Negative(부정적)로 나뉜다. Positive 향후 1년에서 2년 사이에 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Negative는 같은 기간 동안 등급이 하향될 가능성 높다는 것을 뜻한다. Stable은 현재 등급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LG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