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행복나눔이들 ‘바른 식생활·식습관’ 교육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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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7일 화순농협 지역역문화센터(화순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행복나눔이 50여명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식습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립축산식품부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전문강사를 초청해 ‘고령화를 위한 식사관리의 기초 다지기, 주요 질병 고령자의 건강한 식사관리 및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복나눔이’는 농촌지역의 홀몸어르신을 비롯해 65세이상 가구와 중위소득 50%이하 수급자, 다문화가정, 조손가구, 장애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취약가구와 마을 경로당 등을 부녀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사도우미 활동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식생활지원과 함께 주변 청소와 환경정리 등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농협은 지난해 2138가구에 행복나눔이를 파견해 연간 3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난해 수준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행복나눔이 관련 문의는 거주지 지역농협 복지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행복나눔이 관련 문의는 거주지 지역농협 복지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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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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