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진, 미국 메릴랜드주로부터 연구기금 75만달러 지원 받아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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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우석 티슈진 공동대표, 유미 호건 메릴랜드주지사 부인, 덴 지셀 줄기세포연구기금(MSCRF) 상무이사, 벤자민 우 메릴랜드 상무부차관이 지난 8일 열린 티슈진 기금 전달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슈진 |
이우석 티슈진 공동대표는 지난 8일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의 초청으로 미국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에서 진행된 메릴랜드주 상무부·국무부 주관 리셉션에 참석해 이 기금을 지원받기로 했다.
티슈진은 메릴랜드줄기세포연구기금(MSCRF)으로부터 지원받은 기금을 ‘인보사’ 미국 임상 3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메릴랜드주 관계자는 “세계 최초 세포유전자치료제인 티슈진의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기대하며 이번 기금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임상과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내에서도 인보사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한번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는 미국 임상 3상 시작으로 인보사가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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