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해외 나간다면… '영사콜센터' 기억하세요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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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 사진은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사진=뉴스1 |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에 나서는 국민들이 많다.
30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최장 10일에 달하는 이번 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우리 국민은 최대 1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들은 해외여행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닥뜨릴 것에 대비해 외교부가 운영하는 영사콜센터를 기억하는 것이 좋다. 영사콜센터는 해외에서 사건·사고 또는 자연재해 등으로 긴급 상황에 처한 국민을 위해 24시간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사콜센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에 대한 3자 통화 통역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소지품 도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경우 국내 연고자로부터 재외공관을 통해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신속해외송금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난달 23일부터 국가별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안전여행 서비스도 실시한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해외여행자 등록제인 동행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두면 만일의 상황에 더욱 효율적인 조력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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