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입대, 오늘(23일) 조용히 입소… "비공개로 가길 원해"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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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오늘(23일) 조용히 군입대한다. 김수현은 이날 오후 경기도 한 신병훈련소에 입소, 군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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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수현은 논산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김수현의 공식 팬카페에는 "23일 입대 장소가 논산훈련소가 아니다.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다"며 "장소는 절대 보안 사항이라 알려줄수 없다고 했다. 훈련소가 경기도권이라는 것만 알려줬다. 그만큼 절대 비공개로 조용히 가길 원한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어린 시절 앓은 심장질환으로 2012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 처분이 가능한 4급 판정을 받았지만, 김수현은 현역 입대를 위한 재검사에 응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김수현은 5주간의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배치돼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19년 7월22일이다.
한편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 드라마 '정글피쉬',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리얼' 등을 통해 열연했다.
사진.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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