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추억에 잠긴 서울함 노병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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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2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호위함인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 등 퇴역 함정 3척을 무상 대여받아 조성한 '서울함 공원' 개장식을 가진 가운데 현재 퇴역 군인 신분인 한 노인이 군함을 바라보고 있다.
오늘부터 개장한 서울함공원은 6942㎡ 규모로 퇴역함정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곳에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군함 및 잠수정 내부를 시민들이 직접 안에 들어가 구조와 해군들의 생활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함 공원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시간이 한 시간씩 연장된다.
한편 퇴역함인 서울함은 지난 1984년 취역, 2015년 퇴역하기까지 30년간 수도권 서측 해역 방어임무를 수행해왔으며 1990년에는 미국·영국·일본 등이 참가하는 ‘환태평양 훈련(RIMPAC)’에서 한국해군 최초로 탑건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퇴역함인 서울함은 지난 1984년 취역, 2015년 퇴역하기까지 30년간 수도권 서측 해역 방어임무를 수행해왔으며 1990년에는 미국·영국·일본 등이 참가하는 ‘환태평양 훈련(RIMPAC)’에서 한국해군 최초로 탑건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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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