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U-18 금호고, 전국제패 눈앞… 포철고와 '자웅'
4경기 16득점 1실점… 막강화력+짠물수비 입증
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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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U-18(금호고)은 지난 10일 창녕스포츠파크 따오기구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대전시티즌 U-18 충남기계공고를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금호고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창녕 스포츠파크 화왕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를 상대로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광주는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남 광양제철고(8강)를 포함한 4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특히 16득점 1실점으로 막강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며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보여줬다.
광주는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남 광양제철고(8강)를 포함한 4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특히 16득점 1실점으로 막강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며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보여줬다.
최수용 금호고 감독은 "많은 대회를 치렀지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며 "8년 만에 기회를 잡은 만큼 화끈한 공격으로 우승 컵을 들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초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전과 함께 열렸으나 올해부터 프로축구단 산하 고교 팀만을 대상으로 한 단일 대회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구단의 산하 팀이 참여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초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전과 함께 열렸으나 올해부터 프로축구단 산하 고교 팀만을 대상으로 한 단일 대회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구단의 산하 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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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