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22.0 패치. /사진=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22.0 패치. /사진=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등급전을 도입한다.

25일 블리자드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22.0 패치를 적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

핵심 콘텐츠는 등급전이다. 패치를 적용하면 모든 유저는 등급이 없는 상태로 시즌을 시작한다. 5회의 배치전을 완료하면 실력에 맞는 등급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최고 등급은 S이며 A, B, C, D, E, F 순으로 나뉜다. 등급이 결정된 유저는 등급전 경기가 끝날 때마다 본인의 MMR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S, A, B 등 상위 3개 등급은 각각 특별한 초상화가 주어진다. 특히 S등급 초상화는 애니메이션 기능이 도입됐다고 블리자드는 설명했다.

이밖에 프로필에 '시즌'과 '수집품' 탭이 새롭게 추가됐다. 유저는 시즌 메뉴에서 각 시즌별 성적과 승리 횟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집품은 전리품 관리와 착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22.0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