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 캡쳐
/사진=페이스북 캡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1일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을 2대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후 다비드 데 헤아는 한 페이스북 영상에 ‘조현우와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축하한다’(Congratulations Cho and all the korean team for the golden metal in the #asiangames2018)는 글을 남겼다.

조현우는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긴 팔다리, 헤어스타일 등 데헤아와 닮은 점이 많아 ‘달구벌 데 헤아’ 또는 ‘대헤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과거에도 데 헤아는 조현우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내 “너는 훌륭한 골키퍼다. 선수 커리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응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