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9월 모의고사 국어영역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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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가 9월5일 진행된 9월 모의고사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고사는 지난 6월에 비해 다소 쉬운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을 70% 유지했는데, 진학사는 6월 모의고사가 다소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여 문항 수준을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맞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독서는 고난도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반면 문학이 6월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다. 이 중 시나리오 지문은 오랜만에 출제되었는데, 지금의 남북관계와 관련하여 선정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화법과 작문 복합 지문에서 다섯 문항이 묶인 세트가 새롭게 출제되었으나 문제를 푸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낯설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다.
EBS 연계를 살펴보면 독서에서 기술 지문(주사 터널링 현미경)이 EBS에서 연계되어 출제되었고, 사회와 예술 복합 지문(근대 도시의 삶의 양식과 영화)이 EBS 교재 지문의 소재를 활용하여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문학 작품에서는 고전소설 <홍길동전>, 고전시가 <한거십팔곡>, 현대소설 <비 오는 길>이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이를 종합하면 EBS 연계율은 6월 평가원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70%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중요하거나 눈여겨봐야할 문항은 지문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보기>에 적용한 후, 기간별 신용 등급을 추론해야 하는 문항인 24번과 24번과 유사한 형태인데다가 고난도 영역에 속하는 기술 영역의 적용 문항이므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초조감까지 더해 보다 어렵게 느껴졌을 32번을 꼽았다.
이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고사는 지난 6월에 비해 다소 쉬운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을 70% 유지했는데, 진학사는 6월 모의고사가 다소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여 문항 수준을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맞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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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연계를 살펴보면 독서에서 기술 지문(주사 터널링 현미경)이 EBS에서 연계되어 출제되었고, 사회와 예술 복합 지문(근대 도시의 삶의 양식과 영화)이 EBS 교재 지문의 소재를 활용하여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문학 작품에서는 고전소설 <홍길동전>, 고전시가 <한거십팔곡>, 현대소설 <비 오는 길>이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이를 종합하면 EBS 연계율은 6월 평가원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70%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중요하거나 눈여겨봐야할 문항은 지문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보기>에 적용한 후, 기간별 신용 등급을 추론해야 하는 문항인 24번과 24번과 유사한 형태인데다가 고난도 영역에 속하는 기술 영역의 적용 문항이므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초조감까지 더해 보다 어렵게 느껴졌을 32번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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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