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숙 맥심 완판녀. /사진=맥심 제공
서현숙 맥심 완판녀. /사진=맥심 제공

'중랑천 박효신'으로 알려진 가수 고승형과 치어리더 서현숙이 2년째 예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서현숙은 1994년생, 2015년 데뷔로 이나경, 안지현과 같이 치어리더 3대장으로 불린다.

현재 두산 베어스, FC 서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아산 우리은행 위비, GS칼텍스 서울 KIXX, 안양 한라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서현숙은 맥심 완판녀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남성 잡지 맥심(MAXIM) 11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 대형 온라인 서점 잡지 코너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쓴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역대 최단 기간 품절의 쾌거를 이뤄 화제가 됐다. 

당시 맥심(MAXIM) 측은 "서현숙 표지가 역대 최단기간 품절이다. 인기가 많은 표지 모델이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품절이 될 줄은 몰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고승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현재도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며 주변의 지지까지 더해져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할 두 사람의 활동에 더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