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주 4회로 임시증편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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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부산 |
에어부산은 현재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화·금·일요일 주 3회 운항 중이다. 2016년 첫 취항 당시 주 2회(화·금)로 운항했으나 지난 2월 부산-울란바토르 운수권 배분에서 주 1회 증편 운수권을 추가로 획득해 일요일 출발 항공편을 증편해 운항 중이다.
이번 임시증편은 여름 성수기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의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탑승률은 90%에 이를 정도로 좌석 부족 현상을 겪었다. 이번 임시증편 항공편은 10월까지 유지해 운항한다. 항공편 운항시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07시30분 출발해 울란바토르에 오전 11시40분 도착, 울란바토르 현지에서는 오후 1시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35분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7, 8월 울란바토르 노선의 경우 좌석난으로 몽골 여행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증편과 항공기 좌석 확대로 호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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