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왼쪽)과 신애련 안다르 대표. /사진=신 대표 인스타그램
배우 신현준(왼쪽)과 신애련 안다르 대표. /사진=신 대표 인스타그램

애슬레저 리빙 브랜드 안다르(Andar)의 신애련 대표가 방송 출연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신 대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털사이트 1위라니 이 기쁨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저보다 우리 회사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기뻐하고 행복해 하셔서 저도 마냥 좋다"며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옆에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물오른 식탁’에 출연해 안다르 창업 배경과 인기 비결, 수익 등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 직후 신 대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그의 이름이 이튿날까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신 대표는 '물오른 식탁' 첫 방송날인 지난 10일에도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신현준씨와 같이 방송할 날이 올 줄 알았겠나. 아직도 꿈만 같다"며 배우 신현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첫 방송 촬영이라 엄청 긴장했는데 출연진 분들과 스텝 분들 모두 따뜻한 분위기와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어 주시고 멋진 식사까지 대접해주셔서 다행히 잘 끝낼 수 있었다"며 "사실 이렇게 담담하게 글을 쓰고 있지만 촬영 당일이 아직도 꿈이 아닐까, 아니면 저기 보이는 내가 나 자신이 아닌 건 아닐까 (생각한다). 아주 가슴 벅차고 의미 있는 촬영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