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코로나19 확산 차단 ‘5일장’ 임시휴장
양주=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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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홍보 이미지. / 사진제공=양주시 |
대상은 덕정 5일장, 남면 신산시장, 광적 가래비시장 등 3개소이며 기존 상점가와 공설시장 내 점포형 시장은 현행대로 운영한다.
시는 상인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간 왕래가 잦은 5일장의 특성을 고려, 휴장하기로 했다. 재개장 시기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5일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양주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현재까지 양주시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 안전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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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