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나이차 무색… '핑크빛♥'애칭까지?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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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나이차가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
홍상수 감독은 최근 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인 은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연인인 김민희, 그리고 배우 서영화가 참석했다.
두 사람은 시상식에서 내내 살뜰히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레드카펫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서영화의 사이에 선 김민희가 홍 감독의 허리 뒤로 손을 굳게 잡은 모습이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홍상수와 김민희의 나이차는 22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는 1960년생, 김민희는 1982년 생이다.
두 사람은 현재 불륜임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홍상수는 “김민희와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관계를 인정해 파문을 일으켰다.
아내와 이혼 소송 중에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자기야”라는 애칭을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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