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간 손흥민 삭발사진 공개… ‘빨간 활동복 눈길’
박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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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해병대 9여단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있는 ‘139번 훈련병’ 손흥민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빨간 해병대 활동복을 입고 ‘까까머리’를 한 손흥민의 사진이 올라왔다. 다른 사람과 어깨동무를 한 것으로 보이는 손흥민은 활짝 웃으며 자세를 취했다.
손흥민은 해병대에서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된다. 이후 34개월간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한 뒤 병역을 마치게 된다.
그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와일드카드로 참가해 금메달을 받으며 군면제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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