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팽현숙의 딸 최하나가 3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했다. /사진=JTBC 캡처
최양락·팽현숙의 딸 최하나가 3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했다. /사진=JTBC 캡처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딸 최하나가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모았다.

최하나는 지난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부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딸 최하나가 오랜만에 ‘팽락하우스’를 방문한 모습을 그렸다.


팽현숙은 “전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내 딸”이라며 최하나를 반갑게 맞았다. 또 “딸교수 만드는게 꿈이었는데, 엄마 소원을 들어준 딸”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팽현숙은 또 "호주에 하나를 두고 왔을 때 친정 엄마한테 독하다는 소리까지 들었다”며 “그 때 어린 너를 홀로 두고와 미안하다"고 마음고생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나는 많이 못배우고 부족하고 무식하지만, 내 자식은 어디 내놔도 잘되기를 기도하며 가르쳤다”며 “이렇게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최양락·팽현숙이 딸 최하나와 ‘팽락하우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JTBC 캡처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최양락·팽현숙이 딸 최하나와 ‘팽락하우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JTBC 캡처
최하나는 팽현숙을 향해 “존경스러운 면이 많은 슈퍼맘”이라며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고 존경을 드러냈다.

최하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