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단, 단체전 등 4개 전 부문 입상
안성=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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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 제56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단이 뛰어난 활약을 펼쳐 단체전, 개인복식, 혼합복식, 개인단식까지 모든 분야에서 입상했다. / 사진제공=안성시 |
단체전은 결승 대진에 올라온 경북 문경시청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개인복식에서는 김경련?곽은빈 조가 2위, 김연화·연혜인 조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혼합복식에서는 김범준(문경시청)선수와 한 팀을 이룬 지다영 선수가 준결승에서 이수열(부산시청)-김유림(화성시청)조에 가로막히며 3위를 거뒀고, 개인단식에서는 김연화 선수가 경남체육소속 임유림 선수에게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입상 소감으로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곽필근 감독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좋은 성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내년도에 있을 국내외의 대회에서 아직 보이지 못한 기량을 더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선수단이 하나 되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2020년도 모든 대회를 마쳤으며, 내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다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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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