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김현숙이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tvN 제공
'막영애' 김현숙이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tvN 제공

'막영애' 김현숙이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9일 김현숙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김현숙씨가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라며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 아들은 김현숙씨가 양육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지난 2014년 7월 연애 중이던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6개월만인 2015년 초 아들을 낳았다. TV조선 '아내의 맛' 등 부부예능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결혼 생활 6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김현숙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로 이름을 알린 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노처녀 캐릭터이자 주연인 이영애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두번할까요'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지난 5월에는 MBC'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