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라이브11' 업그레이드 기념 '라이브11 혜자대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라이브11' 업그레이드 기념 '라이브11 혜자대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공=11번가
11번가는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을 업그레이드해 차별화된 방송 시청 환경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론칭 1주년을 앞두고 11번가는 예능형 라이브방송 강화를 위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라이브11 탭을 모바일 앱 내에 선보였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을 접목해 5초 미만의 수준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지연시간을 최소화한 초저지연(ultra-low latency) 환경을 구축했다. 수십만 트래픽에도 고객 참여가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매끄럽게 진행된다.


고객 편의 기능도 대폭 늘렸다. 다가올 방송들의 상세정보를 손가락 스와이프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탭 내 방송 상세정보 하단에는 방송 시작 전부터 기대평을 남길 수 있다. 카카오톡, 문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방송 링크를 지인들에게 미리 공유할 수도 있다. 관심 있는 방송의 경우 '알림 받기'를 누르면 해당 방송 시작 시 푸시 알림이 온다.

라이브11에만 있는 대표 기능은 방송 중 고객이 쇼호스트의 프로필을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객은 방송을 시청하면서 '누가 판매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이전보다 간편한 방식으로 얻을 수 있다. 쇼호스트는 시청자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


방송 중 라이브 화면 내에서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쿠폰도 신설됐다. 방송 흐름에 따른 상황별 모션 이펙트와 다양한 시각 효과가 늘어나 이전보다 생동감 있는 라이브방송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라이브11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8월23일부터 9월5일까지 '라이브11 혜자대축제' 프로모션을 연다. 라이브11 방송 알림 설정 시 SK페이 포인트 100포인트 증정, 예능형 방송 상품 구매 시 SK페이 포인트 5%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