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옥주현, '미스터리 화장실 사진' 비밀 공개… "선반 부서지지 않았다"
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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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과거 화장실에 비치된 작은 선반에 올라가 촬영한 사진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과거 촬영한 '화장대 사진'을 해명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는 일곱 번째 호스트로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한 팬은 '미스터리 화장대 사진의 비밀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옥주현은 과거 화장실에 비치된 작은 선반에 올라가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옥주현 몸무게가 5kg 미만이다', '밑에 옥주현을 받춰주는 사람이 있다' 등의 목소리를 내놨다.
옥주현은 "'별이 빛나는 밤에' DJ 할 때고 발찌까지 전부 협찬이었다"며 "아시다시피 협찬 사진을 찍어야 하지 않나"고 밝혔다.
그는 "발찌까지 다 나오려면 어떻게 찍어야 할까 생각하다 저렇게 찍는 게 내가 내린 답이었다"며 "사실 착시효과 때문에 그렇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좀 더 넓고 그 다음 날 망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러 명을 아이들, 성인 남자를 번쩍 들어 생긴 '힘주현' 별명에 대해서는 "원래 힘이 셌다"며 "다들 그 정도는 하는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73kg로인데 나를 들 수 있나"라고 물었다. 옥주현은 "사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게 저도 86kg까지 나간 적이 있다"면서 신동엽을 가뿐하게 들어 감탄을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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