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풀리기 극혐"… 강희재, '리더의 연애' 제작진 저격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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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강희재가 '리더의 연애' 제작진을 저격했다. /사진='iHQ' 방송캡처 |
제작진은 강희재에 대해 '대한민국 1세대 온라인 쇼핑몰 CEO', '인플루언서들의 인플루언서' 등으로 소개했다.
강희재 대표가 배우 유아인, 소녀시대 수영, 배우 정일우 등과 찍은 SNS 사진을 공개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황금 인맥 소유자'라고 덧붙였다. 강희재의 집에 대해서도 '이곳은 대한민국 상위 1% 한남동 고급빌라'라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강희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말 한 적 없는데 왜 인스타 사진으로"라며 "분명 아는 사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다"라고 글을 남기면서 방송 내용을 정정했다.
자신의 집을 '한남동 고급빌라'로 표현한 것에 "부자가 이 동네에 왜 사냐"라고 했다.더불어 방송 전 담당 작가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대화에서 작가는 '가전, 가구, 의류 중 가장 고가의 물건이 뭔지 여쭤봐도 되냐'고 물었고, 강 대표는 "금액적인 부분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전했다. 그럼에도 방송이 자신의 뜻과 다른 방향으로 나오자 "하지 말라는 거, 부탁한 거 다 반대로 나온다"고 제작진에게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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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